Pillar Candle 2pcs in box 100% 천연 밀랍 빈도림 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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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lar Candle 2pcs in box
100% 천연 밀랍 빈도림 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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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도림 꿀초 (KOREA) 빈도림꿀초는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난 독일 사람인 빈도림씨와 서울 토박이 이영희씨 부부가 한반도의 남서자락에 위치한 전남 담양군 대덕면 문학리 옥천골짜기에서 만드는 초입니다. 학창 시절 우연히 본 조선시대의 미술작품을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빈도림은 1974년 서울대학교 첫 독일인 교환학생이 되었고, 8년의 교수 생활과 10년의 외교관 생활을 거치며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나갔습니다. 독문학을 전공한 아내 이영희씨가 독일 대사관에서 통역 업무를 하게 되면서 둘의 인연인 이어졌고, 2002년 귀촌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산자락에서 양봉 작업 후 버려지는 밀랍을 본 후 귀한 밀랍이 그대로 버려지는 것이 너무 아까워 시작하게 된 빈도림 꿀초는 어느덧 20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Honey Candle (100% 천연 밀랍 꿀초)빈도림 꿀초는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난 독일 사람 빈도림씨와 서울 토박이 이영희씨 부부가 한국 담양에서 밀랍으로 제작하는 담금초입니다.
밀랍은 자연에서 채집되지 않고, 벌이 신진대사를 통해 체내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꿀을 4~6kg을 먹어야 밀랍 1kg 생산되는 귀한 재료입니다.
빈도림 꿀초는 “100% 국내산 밀랍” 소재로 색소나 방향 물질이 첨가되지 않아 초를 태우는 순간에도 안전합니다.
담금초는 80도의 온도에서 작은초 약 30-40번(큰초 : 40-50번) 정도 심지를 담궜다 식히는 과정을 반복하여 만들어지는 슬로우 캔들입니다.

빈도림 꿀초는 통통하고 귀여운 형태로 하단 부분이 평평하여 촛대에 꽂지 않고도 잘 서있으며 연소 시 촛농이 적게 발생합니다.
특유의 형태는 초를 켜지 않을 때에도 오브제로서 충분히 아름다우며 여러 사이즈를 함께 두어도 좋습니다.

* 수제품이므로 규격의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으며, 연소시간은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더운 날씨에는 냉장 보관 후 사용하면 촛농이 없고 연소시간이 길어집니다.

[밀랍초의 특성 & 사용 시 유의사항]
- 천연 밀랍초는 와인처럼 오래 묵을수록 진가를 발합니다. 몇 년씩 된 묵은 초는 촛농이 현저히 적고 안정적으로 탑니다.
- 밀랍초의 숙성 및 건조 과정에서 생기는 하얀 분은 인체에 무해하며,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으면 쉽게 제거되고 다시 아름다운 광택이 납니다.
- 초가 타고 있는 동안에는 늘 지켜보고 혼자 타도록 방치하지 마세요.
- 초에 불을 붙이기 전에 심지를 6~7mm 정도만 남겨두고 잘라주세요. 심지가 너무 길거나 구부러져 있는 경우에 골고루 타지 못합니다.
- 초를 태울 때는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서 사용해야 하며,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은 피해주세요.
- 초를 켠 상태에서는 초를 만지거나 이동하지 마세요.
- 초는 바닥까지 태우지 말고 약간 남긴 채 끄는 것이 안전하며, 금속 막대나 덥개로 공기를 차단하여 끄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절대로 물을 사용하여 초를 끄지 마세요. 촛농이 튀거나 용기가 깨질 수 있습니다.
- 초는 외부 혹은 내부의 강한 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색이 바랠 수 있습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 촛대나 용기에 붙은 촛농을 제거하려면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넣은 후 꺼내면 촛농이 수축되어 잘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