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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F
no.23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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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F   (Korea)매거진 B와 배달의 민족.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브랜드가 만들어낸 것은 바로 푸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F'입니다. 이 매거진은 기존의 푸드 매거진과 다르게 인류의 식문화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식재료를 선정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는 점입니다. 매거진의 형식은 매거진 B의 형태를 따르고 있지만 틀 안에 있는 이야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음식 간의 교감을 선보이고자 하는 배달의 민족의 개념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MAGAZINE F No.23 / MUSHROOM 종류에 따라 각양각색의 모양을 한 버섯은 동물에도, 식물에도 속하지 않는 균류의 일종으로 자실체와 균사체로 구분됩니다. 영양분을 빨아들이는 균사체는 솜털이나 실오라기와 같은 형태로 주로 나무뿌리 등에 붙어 있으며, 포자를 만들어 자손을 퍼뜨리기 위해 피어난 번식기관, 곧 자실체가 바로 우리가 식용으로 활용하는 버섯에 해당합니다. 양송이버섯·느타리버섯·곰보버섯·표고버섯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버섯은 자연 그대로의 감칠맛과 고유의 향을 지녀 전 세계 미식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중부 지역의 특산물로 유명한 트러플은 귀금속에 맞먹는 가치를 지니며 고급 식재료로 통용되어왔습니다. 한편 고전적 미식의 영역 바깥에서는 대체 육류 및 신소재 개발의 핵심 물질로 떠오르며 그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하는 중입니다.

- 발행일 :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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