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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mo table Ø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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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iri   (Sweden & Korea) Kokiri(코끼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최근식과 텍스타일 디자이너 신서영 부부가 만들어가는 가구 브랜드입니다. 두 디자이너가 이사를 하며 직접 사용하려 디자인한 가구들이 Kokiri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먼저 스웨덴 스튜디오에서 여러 차례 프로토타입을 만들며 조형적으로 아름답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완성해 갑니다. 그렇게 완성된 가구를 집으로 가져와 주거공간에서의 어울림과 내구성을 확인해 보고, 매일 같이 가구를 사용하며 느낀 점들을 모아 디자인을 다듬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긴 호흡으로 완성된 오리지널 디자인을 특허 등록을 하고 꼼꼼하고 솜씨 좋은 공방에서 생산합니다. 안락한 집을 위한 일상의 예술품을 지향하며, 예술성과 실용성의 좋은 밸런스를 가진 가구를 만듭니다.
Malmö Table Ø96 코끼리 가구의 다섯 번째 작업인 원형 식탁 말뫼(Malmö) 테이블입니다.
말뫼 테이블은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사용될 수 있는 식탁을 목표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테이블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고자 했고 마감 퀄리티를 높여 시간이 지날수록 식탁과 함께 좋은 기억이 쌓이길 바랐습니다.
테이블의 다리는 두께가 안쪽으로 갈수록 점점 두꺼워지도록 디자인되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투박함을 없애고 외관에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더합니다.

소재는 질감이 좋은 화이트 오크를 사용하였으며, 상판 사이즈를 960mm와 1,060mm 두 가지로 만들어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960mm는 4명이 둘러앉아 식사를 하기에 넉넉한 사이즈로 저희 Kokiri가구가 추천해 드리는 사이즈입니다.
1060mm는 식탁을 작업 테이블 등 다용도로 활용하여 사용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식탁의 높이는 720mm로 음식을 먹을 때나 테이블에 앉아 일을 할 때, 팔과 어깨에 훨씬 편하게 느껴집니다.
말뫼 테이블에는 저희가 스톡홀름 집에서 사용하는 첫 테이블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독일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한 제품이고 얼룩에 강해 김치나 와인이 묻어도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아 닦아만 준다면 얼룩이 남지 않습니다.
원목이나 트리트먼트에 나쁜 성분이 없고 얼룩에 아주 강해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도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 말뫼 테이블은 화이트 오크 원목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 원목을 켜면 안쪽의 나무 컬러나 결은 모두 자연에서 온 천연 무늬와 색상이며, 같은 수종이더라도 톤이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나무의 색, 옹이와 나뭇결은 원목 특성상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분으로 하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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